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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티어를 더 달지 않고도? – 수온 유지의 현실적인 전략"

펠티어 소자 1개로 수온을 낮추는 데 어려움을 느낀 나는 고민에 빠졌다.“소자를 하나 더 붙일까?”“냉장고를 개조할까?”하지만 결론은 명확했다.지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었다.냉각 한계와 현실적인 기준내가 바라는 물 온도는 21도.그러나 펠티어 1개, 저속 펌프, 순환 방식이라는 현재 구조에서도달 가능한 온도는 22~23도 선.실내온도가 25~26도인 상황에서 이 수치는 꽤 양호한 편이다.추가 펠티어 장착은 자금, 시간, 공간 측면에서 부담이 크다.냉장고 개조는 발열 처리와 전력 부담이 더 심하다.유지의 미덕나는 다음과 같은 판단 기준을 세웠다.🌡 수온이 24도 이하라면, 냉각은 효과적이다.🔁 순환펌프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면, 수온은 유지된다.🧊 뽁뽁이 같은 단열재보다 기본 시스템 안정화가 더 ..

“펠티어를 더 달지 않고도? – 수온 유지의 현실적인 전략”

수경재배에서 여름철 물 온도는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나는 펠티어 소자를 활용해 냉각 시스템을 DIY 구성했고,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일정 수준의 수온 안정화에는 성공했다.펠티어 소자 1개, CPU 쿨러, 순환 펌프를 각각 구성하고 파워서플라이를 통해 전력을 공급했다. 실제 전력 소모는 약 83W 수준이며, 전류 안정화는 양호한 편이다.그러나, 한계는 명확했다.1개의 펠티어 소자로는 목표 온도인 21도 이하를 달성하기 어려웠다.실내 온도는 25~26도, 순환되는 양액의 온도는 평균 22~23도 사이를 유지하는 상황.양액이 재배기를 지나면서 다시 데워지고, 이를 순환하는 구조이다 보니냉각 효과는 부분적으로 상쇄되었다.게다가, 펠티어 소자가 1시간에 15분씩 작동하도록 설정했음에도 불구하고실제 펠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