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10

📘 LG틔움 피델상추 재배 30일차 기록 (생육 보고)

🌱 재배 장비 및 품종재배 장비: LG 틔움 1기 (일반형 / 온도 자동 조절 및 밀폐형)재배 시작일: 2025년 7월 1일기르는 품종: 피델상추경과일: 30일📷 생육 상태 관찰전체 생육 상태피델상추 전반적으로 무성하게 잘 자람큰 개체는 잎이 두툼하고 윤기가 흐르며 아주 먹음직스러운 상태일부 작은 개체는 빛이나 공간의 경쟁 때문인지 성장에 제약이 있었던 것으로 보임내부 환경 조건LG틔움 내부는 일정한 온도를 유지외부와 차단된 밀폐형 구조 덕분에 습도와 배지 상태가 매우 안정적같은 시기에 미니틔움에서 재배 중인 식물은 배지가 녹색으로 변색, 이와 대비됨🔬 관찰 포인트구분LG틔움미니틔움온도/습도자동조절 + 밀폐 유지외부 영향에 민감 (덥고 습함)배지 상태흰색 유지, 곰팡이 및 이끼 없음일부 녹색화, 곰..

LG 틔움 10일차 – 유럽상추 피델, 새싹의 힘찬 성장

오늘은 LG 틔움에서 유럽상추 ‘피델’을 재배한 지 10일째 되는 날입니다.아직 사진 촬영은 하지 않았지만, 육안으로 확인한 결과 놀라울 정도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피델 상추 10일차 – LED 아래 싱그럽게 자라는 모습📷 배지 상태 점검 – 녹조 하나 없이 깨끗한 배양지🌱 새싹 상태LED 빛을 하루 종일 받는 환경임에도 배지 위에 녹조나 이물질이 전혀 생기지 않았고,모든 새싹이 골고루 올라와 튼튼하게 자라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특히 LG 틔움의 청결한 관리 시스템 덕분에 습도와 온도 유지, 환기, 양액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양액 및 물 보충10일차인 오늘, 물 부족 알림은 없었지만기기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어제 미리 물을 보충해두었습니다.그 결과, 오늘..

펠티어를 더 달지 않고도? – 수온 유지의 현실적인 전략"

펠티어 소자 1개로 수온을 낮추는 데 어려움을 느낀 나는 고민에 빠졌다.“소자를 하나 더 붙일까?”“냉장고를 개조할까?”하지만 결론은 명확했다.지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었다.냉각 한계와 현실적인 기준내가 바라는 물 온도는 21도.그러나 펠티어 1개, 저속 펌프, 순환 방식이라는 현재 구조에서도달 가능한 온도는 22~23도 선.실내온도가 25~26도인 상황에서 이 수치는 꽤 양호한 편이다.추가 펠티어 장착은 자금, 시간, 공간 측면에서 부담이 크다.냉장고 개조는 발열 처리와 전력 부담이 더 심하다.유지의 미덕나는 다음과 같은 판단 기준을 세웠다.🌡 수온이 24도 이하라면, 냉각은 효과적이다.🔁 순환펌프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면, 수온은 유지된다.🧊 뽁뽁이 같은 단열재보다 기본 시스템 안정화가 더 ..

"펠티어 1개는 부족하다 – 수온 21도 달성 실패기"

펠티어 소자를 활용한 냉각 시스템.처음엔 ‘21도까지 수온을 낮춰보겠다’는 확신으로 시작했다.그러나 며칠간의 실측과 경험을 통해냉각은 가능했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다.시스템 구성과 설정파워서플라이 정격 500W → 실제 소모 전력 83W (펠티어 + CPU 쿨러 포함)펠티어 소자 1개 + 하이퍼터널 T4 쿨러샤오미 스마트플러그 자동화 시스템자동화 설정수온 21도 도달 시 OFF24도 이상 시 ON목표 온도 21도 도달 실패📷 alt=실제 측정 결과실내 온도 평균: 25~26도양액 수온: 22~23도 사이를 반복22도 도달은 어렵고, 유지에 가깝다펠티어 소자와 쿨러는 파워에 안정적으로 연결되었고,펌프는 24시간 가동이 아니라샤오미 스위치를 통한 시간제 작동 방식이다.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발..

"단열로 수온을 지켜라 – 펠티어 없이 해낸 냉각법 실험기"

수경재배에서 가장 민감한 요소 중 하나는 수온이다.나는 펠티어 소자를 이용해 수온을 낮추는 DIY 냉각 시스템을 구축했다.하지만 직접 실험해보니, 단 하나의 펠티어 소자만으로는 이상적인 냉각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펠티어 + 쿨러 + 파워서플라이 연결현재 구성은 다음과 같다:펠티어 소자 1개CPU 쿨러 1개 (기존 구형 쿨러)500W 파워서플라이 사용저속 순환용 펌프 1개는 USB를 통해 샤오미 플러그에 연결사진 설명: 파워서플라이, 펠티어 소자, 쿨러, 펌프가 연결된 DIY 냉각 시스템의 전체 모습이 구조는 24시간 가까이 돌아가며 약 22.5~23.5도 사이를 유지한다.온도를 낮추는 효과는 분명 있었지만, 목표였던 21도 이하까지는 좀처럼 내려가지 않는다.왜 온도가 다시 올라갈까?펠티어는 냉각 효..

수온은 낮추되, 무리하지 않는다 – 여름 수경재배에서의 현실적 선택

수경재배를 하며 온도 조절이 얼마나 중요한지 직접 체감했다.특히 여름철 실내 온도가 26~27도에 이르면, 양액도 함께 올라가 식물 생장에 영향을 미친다.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펠티어 소자와 CPU 쿨러를 활용한 DIY 냉각 시스템을 구성했다.📷 alt="펠티어 소자와 CPU 쿨러를 이용한 수온 냉각 DIY 장치"사진 설명: 파워서플라이를 활용해 구성된 펠티어+쿨러 수온 냉각 시스템펠티어 1개, 온도를 얼마나 낮출 수 있을까?펠티어 1개를 CPU 쿨러와 함께 사용해 파워서플라이에 직접 연결했고,수중펌프는 별도로 샤오미 스마트 플러그를 이용해 제어하고 있다.하지만 실험 결과, 수온은 22도~23도 사이에서 유지되고 있으며원했던 21도 이하까지는 좀처럼 내려가지 않았다.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펠티어가 식..

펌프를 24시간 돌려도 괜찮을까? – 수경재배 펌프 작동 방식 완전 해부

처음 수경재배기를 받았을 때,나는 펌프를 **“24시간 20분 가동, 10분 휴식”**으로 설정했다.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문제가 생겼다.바로 펌프 출력 저하였다.📍 계속 돌리면 망가진다 – 저가 펌프의 한계처음 제공된 펌프는 저전력 USB 5V 방식이었다.24시간 가동은 말 그대로 펌프에 쉼 없이 무리를 준 셈이었다.소리도 약해지고, 물의 순환도 눈에 띄게 줄었다.나는 이 문제를 빠르게 인식했고,알리익스프레스에서 예비 펌프 2개를 구매해 대비했다.📍 현재 나의 방식 – 24시간 중 매 시간 ‘2회 가동’지금 나는 이렇게 설정해두었다:하루 24시간매 정시 00분15분, 30분45분총 하루 48회 가동, 매 회 15분씩 작동이 방식은 샤오미 스마트 스위치를 활용한 자동 설정으로펌프에 무리가 덜 가고,..

수온이 오르면 상추가 쓴맛 난다? – 펠티어 냉각 DIY와 수온 안정화 솔루션

나는 여름의 실내 수경재배에서‘수온’이 가장 큰 복병이라는 걸 직접 경험으로 알게 됐다.초기에는 그냥 캠핑용 워터저그만으로도 충분할 줄 알았다.하지만 실내온도가 26도를 넘는 순간,양액 온도도 급격히 올라가면서 상추에서 쓴맛이 나기 시작했다.📍 문제의 시작 – 수온 상승이 상추 맛을 바꾼다?피델 상추는 유럽계열 상추로온도 변화에 예민하다.특히 양액 온도가 25도를 넘어서면 뿌리 활력이 떨어지고잎이 질겨지거나 쓴맛이 나는 경우도 있다.나는 실내에서 재배를 하며 분명하게 느꼈다.워터저그가 보온 효과는 좋지만, 냉각은 어렵다.결국 수온이 올라가면서 상추 맛에 변화가 왔다.📍 수온 관리의 핵심 – 펠티어 소자 냉각 시스템그래서 선택한 것이 펠티어 TEC-12706 소자와중고로 구매한 500W 파워서플라이,그..

"펌프가 문제였을까? 수온을 올린 의외의 원인"

펌프, 어떻게 돌리는 게 맞을까?수경재배를 처음 시작했을 때나는 펌프를 24시간 돌리는 게 당연한 줄 알았다.“물은 계속 순환해야 건강하지 않을까?”그 생각은 틀리지 않았지만, 완벽하지도 않았다.내 펌프 설정은 이렇게 되어 있다현재 나는 이렇게 펌프를 설정해서 운영 중이다:하루 24시간 작동매시간 2번, 각각 15분씩예: 00:00~00:15 / 00:30~00:45하루 총 48회 작동 (15분 × 48회 = 총 12시간 작동)사진 설명: 샤오미 스마트 스위치를 활용한 펌프 작동 시간 설정 화면 이 설정은 지속적인 양액 순환과수온 상승 방지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직접 실험 끝에 만든 방식이다.왜 하루 48회 작동이 중요한가?펌프는 열을 낸다.특히 여름에는 그 열이 수온을 올리는 주범이 된다.장시간 ..

"수온이 문제였다 – 실패에서 배운 수경재배 교훈"

여름 수경재배, 수온이 문제였다펌프를 잘 돌리고, 조명을 켜도… 식물들이 잘 자라지 않았다.잎은 커지지 않고, 색도 탁하고, 피델 상추는 쓴맛까지 났다.그때 깨달았다. 수경재배에서 수온이 너무 중요하다는 사실을.펠티어 소자로 수온을 낮추고 싶었다처음엔 ‘펠티어 소자’로 수온을 냉각하려 했다.TEC-12706 소자에, 중고 쿨러까지 조립해직접 양액통과 연결하려 했지만…알리에서 산 12V 아답터(6.5A, 80W)는 출력이 부족했고펠티어 + 쿨러를 동시에 돌리면 전원이 꺼지거나 발열이 과했으며적절한 파워서플라이가 없어 실패이런 시도는 끝내 ‘준비물 부족’으로 멈췄다.얼음 생수통 하나로 상황이 바뀌다DIY가 어려워도, 여름은 기다려주지 않았다.결국 나는 간단한 방법으로 돌아갔다.생수통에 물을 얼려서, 워터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