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식탁/당뇨식단 20

당뇨 환자에게 추천하는 바질 활용 요리 3가지

당뇨 환자를 위한 두부조림 – 짜지 않아도 깊은 맛늘 먹는 밥상, 반찬 하나가 달라지면 식탁도 마음도 환해집니다.당뇨 환자에게는 적은 양으로도 만족스러운 맛이 중요한데요,오늘 소개할 두부조림은 저염 간장과 다시마 육수로 짜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을 살린 건강한 반찬입니다.🥣 재료 (1~2인분 기준)재료양설명부침용 두부1모 (300g 내외)물기 제거 후 도톰하게 썰기저염 간장1.5스푼짠맛을 줄이면서도 기본 간 유지다시마 육수4스푼짠맛 희석 + 깊은 맛을 위한 베이스통마늘3~5쪽반으로 썰어 사용참기름1/2스푼마무리 풍미용물2스푼간 조절용다진 파약간 (선택)마무리 고명 🍳 조리 순서두부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뒤 도톰하게 썰어 구워줍니다.(기름은 아주 적게 혹은 무지방 팬 사용)📷 두부를 노릇하게 굽는 ..

당뇨 환자를 위한 만능 육수 레시피 (1.5리터 기준)

당뇨 환자를 위한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극 없는 맛과 자연스러운 풍미입니다.이 육수는 소금이나 화학조미료 없이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1.5리터 기준으로 만들면, 각종 국물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육수 재료 (1.5L 기준)재료용량역할정수된 물1.5L기본 베이스다시마 (마른 것)8g (약 2조각)감칠맛, 저나트륨 조미양파80g (1/2개)단맛과 풍미무150g (도톰하게 4조각)시원한 맛, 혈당 안정 도움대파30g (흰 부분 1대)향과 감칠맛표고버섯 (마른 것)2~3개 (약 10g)천연 조미료, 깊은 맛마늘2쪽 (약 10g)향신용, 혈당 조절 도움생강5g (슬라이스 1~2조각)잡내 제거 및 항염 효과 👨‍🍳 만드는 방법모든 재료를 찬물(1.5L)에 넣고 30분 ..

당뇨를 위한 샤브샤브 소스 2종 – 초장 없이도 맛있게, 건강하게

샤브샤브를 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소스죠.하지만 당뇨 환자에겐 시판 초장이나 간장소스가 설탕과 나트륨의 덫이 될 수 있어꼭 직접, 건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오늘은 당뇨 환자도, 함께 먹는 가족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소스 2가지를 소개합니다.✅ 1. 당뇨 맞춤 무당 초장 (새콤 + 고소 소스)🥣 재료 (1인분 기준)재료양설명식초1스푼 (10ml)현미식초 또는 사과식초저염 간장1/2스푼 (5ml)짠맛은 최소다진 마늘1/2작은술풍미참기름몇 방울고소함들깨가루1작은술 (선택)고소한 깊은 맛고춧가루약간 (선택)매운맛 필요 시물1스푼간 조절, 부드러움 추가 👉 단맛은 전혀 넣지 않음👉 들깨가루가 들어가면 질감과 고소함이 훨씬 살아남📷 재료 셋팅📷 섞은 후 소스 완성 컷📷 샤브샤브 접시에 찍어 먹..

🍚 참치비빔밥 – 당뇨환자도 맛있게, 건강하게

당뇨를 관리하는 식단에서는 ‘무엇을 먹느냐’보다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느낍니다.오늘은 아내가 직접 만들어 먹은 참치비빔밥을 소개할게요.기름은 완전히 제거한 참치, 잡곡밥, 채소, 그리고 저염 초고추장으로 만든건강한 한 그릇. 맛도 만족, 혈당도 걱정 없는 메뉴였습니다.🥣 준비 재료 (1인분 기준)잡곡밥 150g참치캔 1개 (기름 완전 제거 후 60g 사용)상추 3~5장저염 초고추장 10g깨소금 한 꼬집선택 재료: 김가루, 삶은 계란, 참기름 약간📷 사진 1 – 준비 재료 전부 모은 사진건강하지만 간단한 식사 준비, 핵심 재료는 이것뿐이에요! 🍳 만드는 방법참치 기름 제거하기체에 받쳐 기름을 완전히 제거합니다. 종이타월로 꾹꾹 눌러주는 것도 좋아요.기름기 없는 참치로 한층 가벼운 맛과 건강..

당뇨 환자는 감자가 안 좋을까? 감자채볶음으로 비교해봤습니다.

🥔 감자는 정말 당뇨에 안 좋을까?“감자는 당뇨에 안 좋다던데…”한 번쯤 들어보신 말이죠?하지만 진실은 다릅니다.감자는 분명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이지만,조리법과 섭취 방식만 조절하면당뇨 환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식재료입니다.📷 감자, 양파, 식초 등 재료 컷🧑‍🍳 감자채볶음 비교 레시피 (2인분 기준)재료명당뇨용일반용비고감자160~180g (중간 1.5개)200~220g (중간 2개)당뇨용은 전분 적은 품종 추천양파20g (1/8개)40g (1/4개)풍미용식용유5ml (1작은술)15ml (1큰술)당뇨용은 최소 사용소금0.5g (한 꼬집)1~1.5g (두 꼬집 이상)저염 조절후추약간약간동일식초3~5방울없음산미 + 혈당 안정 목적햄/가공육없음30g일반용만 포함당근없음20g일반용 색감용 ..

당뇨 환자를 위한 구수한 된장국 – 짜지 않아 더 따뜻한 국 한 그릇

오늘은 당뇨 환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된장의 짠맛을 조절한 건강한 된장국을 끓였습니다.냉장고에 보관해두고 4인분 분량으로 만들어2~3일간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따로 국간장을 넣지 않고도채소의 단맛과 된장의 구수함으로 충분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 재료 (4인분 기준)애호박 1/2개양파 1/2개두부 1/2모무 약간 (두께 0.5cm 반달 모양, 5~6조각 정도)쌀뜨물 or 물 1L된장 2스푼 (※ 일반 된장은 1.5스푼)다진 마늘 1스푼대파 약간 (선택)멸치 육수팩 (또는 다시마 1조각, 선택)👉 재료는 집에 있는 것 위주로 간단하게 구성해도 충분해요.👩‍🍳 조리 순서냄비에 쌀뜨물 또는 물 1L를 붓고,무·양파·멸치팩(또는 다시마)을 넣고 중불에서 10분간 끓입니다.채소가 익으..

육수는 연하게, 마음은 진하게 – 당뇨 맞춤 샤브샤브의 기록

오늘 저녁은 직접 수확한 청경채, 루꼴라, 비타민채소와마트에서 구매한 소고기, 알배추, 숙주나물을 더해샤브샤브를 만들어 먹었습니다.버섯은 준비하지 못했고, 콩나물 대신 숙주를 사용해 아삭함을 더했습니다.육수는 시판 제품을 사용했지만, 희석 비율을 1:14,그리고 그 중 완성 육수 100ml에 다시 물 400ml를 더 넣어최종적으로 저염 국물로 만들어 사용했어요.🥬 사용 재료 (2인 기준)재료명일반 식사자당뇨 식사자소고기 (우둔살/부채살)150~180g100g 이내알배추4~5장4~5장청경채4장4장루꼴라소량소량비타민채소한 줌한 줌숙주나물적당량적당량육수시판용 100ml + 물 1400ml → 희석 후 다시 물 400ml 추가동일※ 오늘 소고기는 전에 있던 얼린 소고기를 우선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우둔살/부채..

루꼴라 첫 시식, 아직은 낯선 맛 – LG 틔움 샐러드의 현실적인 기록

LG 틔움에서 직접 수확한 채소들로 오늘도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청경채, 루꼴라, 비타민채소는 모두 수경재배기로 직접 키운 작물들이고,방울토마토는 이전에 마트에서 구매해 냉장 보관 중이던 재료입니다.오늘은 아보카도 없이, 수확한 채소 그대로의 맛을 살려보고 싶었어요.🥗 사용한 재료 (1인분 기준)루꼴라 (한 줌, 약 25g) – LG 틔움 수확청경채 (잎 기준 3~4장, 약 30g) – LG 틔움 수확비타민채소 (약 20~25g) – LG 틔움 수확방울토마토 3개 – 마트 구매발사믹 식초 5ml (설탕 무첨가)올리브오일간식용: 7~10ml식사용: 12~15ml🍴 만들기수확한 채소들을 깨끗이 세척한 뒤 물기를 제거합니다.토마토는 반으로 자릅니다.그릇에 채소와 토마토를 담고발사믹 식초와 올리브오일을..

당뇨를 위한 샐러드 – 아내를 위한 초록 한 접시

식물을 키우는 것보다 더 소중한 건,그 채소를 누군가를 위해 요리하는 마음이었습니다.오늘은 당뇨 진단을 받은 아내를 위해직접 기른 채소로 건강한 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샐러드에 들어간 채소는 루꼴라, 청경채, 비타민 채소.틔움에서 자란 채소들은 질감이 단단하고 신선해서당뇨 환자가 먹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약간의 방울토마토는 설탕이 없는 자연의 단맛으로 채웠습니다.드레싱은 발사믹 식초 1티스푼 + 올리브오일 1티스푼소금은 생략하고 후추만 살짝.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당뇨는 평생 조절이 필요한 질환입니다.하지만 식단이 너무 제한적이면, 오히려 일상이 지칩니다.그래서 오늘은 건강을 지키면서도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샐러드를 준비했습니다.결론요리는 누군가를 생각하는 가장 따뜻한 표현입니다.직접 키..

수확의 기쁨, 상추를 뜯다 – 수경재배 샐러드로 시작하는 초록 식탁

텃밭이 없어도, 흙이 없어도 우리는 식탁 위의 푸르름을 직접 키울 수 있습니다.LG 틔움에서 시작된 이 작은 수경재배는 어느새 나만의 채소 정원을 만들어주었고, 드디어 오늘, 그 첫 수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수확한 채소는 적청경채, 루꼴라, 그리고 비타민.잎 하나하나가 싱싱하고, 손끝에 닿는 감촉마저 건강해 보였습니다.채소를 따는 동안 은은한 향과 바삭한 느낌이 그대로 손에 남았죠.다만, 직장생활으로 수확메세지를 무시하고 몇일을 더 지냈더니 노란색 잎이 보였다. 그래도 아삭아삭. 식감이 좋아 보인다. 📷alt="손으로 직접 수확한 채소를 정리하는 장면" 수확한 채소는 바로 샐러드로 만들어 봤습니다.별다른 조리 없이도, 씻고 정리하는 시간마저 감사했습니다.올리브오일과 약간의 발사믹 식초만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