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식탁

당뇨 환자에게 추천하는 바질 활용 요리 3가지

헬로굿프렌즈 2025. 6. 30. 14:00

당뇨 환자를 위한 두부조림 – 짜지 않아도 깊은 맛

늘 먹는 밥상, 반찬 하나가 달라지면 식탁도 마음도 환해집니다.
당뇨 환자에게는 적은 양으로도 만족스러운 맛이 중요한데요,
오늘 소개할 두부조림은 저염 간장과 다시마 육수로 짜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을 살린 건강한 반찬입니다.


🥣 재료 (1~2인분 기준)

재료양설명
부침용 두부 1모 (300g 내외) 물기 제거 후 도톰하게 썰기
저염 간장 1.5스푼 짠맛을 줄이면서도 기본 간 유지
다시마 육수 4스푼 짠맛 희석 + 깊은 맛을 위한 베이스
통마늘 3~5쪽 반으로 썰어 사용
참기름 1/2스푼 마무리 풍미용
2스푼 간 조절용
다진 파 약간 (선택) 마무리 고명
 

🍳 조리 순서

  1. 두부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뒤 도톰하게 썰어 구워줍니다.
    (기름은 아주 적게 혹은 무지방 팬 사용)

📷 두부를 노릇하게 굽는 장면

  1. 팬에 구운 두부를 넣고, 간장 + 다시마육수 + 물 + 마늘을 붓습니다.
    약불에서 5~7분 조림하면 간이 스며들어요.

📷 조림 양념을 붓고 졸이는 중간 장면

  1. 국물이 거의 졸아들면 참기름 한두 방울, 다진 파를 넣고 불을 끕니다.
    식혀서 반찬통에 담으면 완성!

📷 완성된 두부조림 접시 컷
📷 당뇨 식단과 함께 차려진 한 상


💡 당뇨 맞춤 포인트

  • 간장은 저염, 간을 육수와 마늘로 보완
  • 설탕, 물엿, 조청 사용 없이도 풍미 있는 맛 구현
  • 두부는 지방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혈당 지수에 부담이 적음

“단순한 재료로도, 정성스럽게 만든 한 끼는 마음을 채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