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가드닝, 실내 채소 키우기, 그리고 수경재배.
오늘은 그 모든 시작점이 되는 바질 씨앗 발아 1일차입니다.
이번에 선택한 방식은 4단 수경재배기 + LED 발아기 + 안면배지 조합.
한 단당 9개씩, 총 36구 트레이 전체를 바질 씨앗으로 셋팅했습니다.
📷 바질 씨앗과 안면배지 준비 모습
📷 LED 발아기 세팅 및 4단 재배기 전경
📷 씨앗 올린 후 전체 모습
💡 왜 바질인가요?
- 여름철 고온에서도 잘 자라는 허브
-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수경재배 작물
- 요리 활용도 매우 높음 (파스타, 샐러드, 피자 등)
특히 바질은 25~30℃ 사이에서 가장 잘 자라기 때문에,
요즘 같은 여름에는 냉각 장비 없이도 충분히 발아와 생장이 가능합니다.
🔧 오늘의 재배 셋팅
- 재배기: 일반형 4단 수경재배기 (1단당 9개씩, 총 36구)
- 배지: 안면배지 (수분 흡수력 우수)
- 발아기: LED 내장형 (타이머 X → 수동 점등 중)
- 온도: 실내 약 26도
- 물 관리: 분무기로 하루 2회 가볍게 수분 공급
현재는 발아 전이므로 수경재배기에 옮기지 않고,
LED 발아기 안에서 1~2일 정도 안정적인 발아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 안면배지 위에 씨앗 배치 장면
📷 LED 조명 작동 상태
📷 트레이 36구 전체 세팅 완료 컷
📌 다음 단계는?
- 2~3일 후 발아 확인
- 뿌리 내림이 확인되면 수경재배기로 이식
- 최적의 물과 영양 공급 환경 세팅
- 여름철 특성에 맞는 바질 관리법 공유 예정
바질 키우기는 식물 초보자에게도 도전할 만한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수경재배기와 발아기를 활용하면 흙 없이도 깔끔하게 키우고 수확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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