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수경재배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생각한 건
바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씨앗 발아였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36구 LED 발아기는
씨앗을 실내에서 조심스럽게 키운 뒤
성장한 새싹을 수경재배기로 옮기기 위한 전용 시스템으로 선택했습니다.
🧰 제품 구성과 특징
- 36구 발아 트레이 (뚜껑 포함, 투명)
- 수분 공급에 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음
- USB 방식 LED 라이트바 (조도센서 내장)
- 스포이드, 식물삽, 이식용 포크 도구 포함
- 간단한 영어 설명서 (CE, RoHS 인증)
🌿 발아 방식 – 안면배지와 함께
- 안면배지를 각 구멍에 세팅한 뒤
- 그 위에 바질 씨앗을 조심스럽게 올려 배치
- 배지는 충분히 물을 흡수한 상태에서 유지
- 씨앗은 눌러 심지 않고 단지 올려두는 방식
🔌 전원과 작동 방식
이 발아기는 조도센서가 내장된 USB 전원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 수동 스위치가 있어 리모컨이나 스마트 플러그 연동이 불가능
- 원하는 시간대에 자동으로 켜고 끄는 제어가 안 됨
💡 해결 방안:
- 조도센서 스위치 제거 → 직결 배선 연결
- 스마트플러그 또는 샤오미 스위치 연동 가능
🎯 발아기 사용 목적
이 발아기는 단순한 LED 재배기가 아닙니다.
**"수경재배기로 옮기기 전,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아를 위한 전용 준비 단계"**입니다.
실내 환경에서는 급격한 온도변화나 과도한 물 공급이
씨앗을 망치기 쉽습니다.
이 발아기를 활용하면 안정적인 온도와 습도,
그리고 조명이 일정하게 유지되어,
새싹이 약해지지 않고 무사히 자랄 수 있습니다.
💬 사용 후기 요약
항목평가
조립 난이도 | 아주 쉬움 (10분 이내) |
발아 안정성 | LED 조명 + 뚜껑위에 수분을 조절 할 수 있음 |
자동화 가능성 | 수동 전원 스위치로 불편함 존재 |
확장성 | 스위치 제거 시 스마트플러그 연동 가능 |
구성 만족도 | 입문자용으로 충분한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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