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이드, 수경재배의 정밀함을 책임지다
수경재배를 하다 보면 작은 차이가 작물 생장에 큰 영향을 준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특히 양액을 혼합할 때, 정확한 계량은 안정적인 수확의 시작점이죠.
500ml 소형 용기에 A액과 B액을 섞을 때마다
“조금만, 아주 조금만” 넣고 싶었던 순간—
그때부터 저는 스포이드를 사용하게 됐습니다.
✋ 실사용 후기 – LG 틔움과 함께 병행 중
저는 LG 틔움과 미니 틔움도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해당 제품은 앱을 통해 양액 보충 알림이 오면 그때마다 A와 B를 넣어주는 방식입니다.
직접 스포이드를 꽂아 넣는 건 아니지만,
양액을 정확하게 계량해 미리 섞어둘 때 스포이드가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500ml 병에 A액 2ml + B액 2ml씩 넣고 희석해 두면,
필요할 때 틔움에 부어주는 방식이 훨씬 정확하고 편리합니다.
💧 스포이드가 좋은 이유
- ✅ 정확한 계량 – 1~2ml 단위 조절로 정밀한 희석 가능
- ✅ 양액 절약 – 불필요한 낭비 방지
- ✅ 500ml 이하 소분에 최적화
- ✅ 세척 쉬움 – 흐르는 물에 간단히 헹구면 끝
- ✅ 양액 보충용 혼합 작업에 탁월
📌 양액 혼합 예시 – 2L & 3L 기준
제가 주로 사용하는 희석 비율은 다음과 같아요.
- ✅ 2리터 양액 준비 시
👉 A액 8ml + B액 8ml - ✅ 3리터 양액 준비 시
👉 A액 12ml + B액 12ml
※ 위 비율은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500ml 양액 기준이며,
식물 종류나 생장 단계에 따라 80~90% 희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포이드로 1ml 단위까지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미세 조정이 훨씬 쉬워집니다.
📌 LG 전용 양액 vs 500ml 일반 양액
LG 전용 A, B 양액도 물론 잘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최근엔 네이버 등에서 구매한 500ml 일반 양액을 병행 사용하고 있어요.
A와 B를 각각 따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은 있지만,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한 번 사면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포이드를 활용하면 이 양액들도 정확히 원하는 비율로 희석할 수 있어
틔움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었고,
전체적으로 비용 효율과 활용도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 사진 제안
📷 500ml 병에 A + B 양액 혼합 중
📷 LG 틔움 보충 알림 스크린샷 (선택)
📷 LG 틔움에 희석 양액을 붓는 장면
✨ 총평
스포이드는 단순한 도구 같지만,
양액 계량의 정확도를 높이고 수경재배 전반의 효율을 끌어올려 줍니다.
특히 자주 희석해서 사용하는 분들, 500ml~3L 소형 재배기 사용자,
혹은 양액을 경제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