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꼴라샐러드 2

당뇨를 위한 샐러드 – 아내를 위한 초록 한 접시

식물을 키우는 것보다 더 소중한 건,그 채소를 누군가를 위해 요리하는 마음이었습니다.오늘은 당뇨 진단을 받은 아내를 위해직접 기른 채소로 건강한 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샐러드에 들어간 채소는 루꼴라, 청경채, 비타민 채소.틔움에서 자란 채소들은 질감이 단단하고 신선해서당뇨 환자가 먹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약간의 방울토마토는 설탕이 없는 자연의 단맛으로 채웠습니다.드레싱은 발사믹 식초 1티스푼 + 올리브오일 1티스푼소금은 생략하고 후추만 살짝.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당뇨는 평생 조절이 필요한 질환입니다.하지만 식단이 너무 제한적이면, 오히려 일상이 지칩니다.그래서 오늘은 건강을 지키면서도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샐러드를 준비했습니다.결론요리는 누군가를 생각하는 가장 따뜻한 표현입니다.직접 키..

수확의 기쁨, 상추를 뜯다 – 수경재배 샐러드로 시작하는 초록 식탁

텃밭이 없어도, 흙이 없어도 우리는 식탁 위의 푸르름을 직접 키울 수 있습니다.LG 틔움에서 시작된 이 작은 수경재배는 어느새 나만의 채소 정원을 만들어주었고, 드디어 오늘, 그 첫 수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수확한 채소는 적청경채, 루꼴라, 그리고 비타민.잎 하나하나가 싱싱하고, 손끝에 닿는 감촉마저 건강해 보였습니다.채소를 따는 동안 은은한 향과 바삭한 느낌이 그대로 손에 남았죠.다만, 직장생활으로 수확메세지를 무시하고 몇일을 더 지냈더니 노란색 잎이 보였다. 그래도 아삭아삭. 식감이 좋아 보인다. 📷alt="손으로 직접 수확한 채소를 정리하는 장면" 수확한 채소는 바로 샐러드로 만들어 봤습니다.별다른 조리 없이도, 씻고 정리하는 시간마저 감사했습니다.올리브오일과 약간의 발사믹 식초만으로도..